호주에서 집구하기 시드니집구하기 쉐어하우스구하기 [시드니방구하기]

 

안녕하세요 호주 유학/연수 전문 유학스테이션의 Nanc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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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쉐어하우스 구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드니에서 정착하는법, 시드니에서 집구하는 법, 시드니에서 쉐어하우스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제가 호주에 처음에 갔을 때는 부모님께서 걱정을 많이 하셔서 안전한 홈스테이에 들어갔어요. 하지만 호주생활을 하다보니 홈스테이가격이 만만치 않기도하고,  젊은친구들이 모여서 사는 쉐어하우스에 들어가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는사람이 쉐어를 시작한다기에 한인쉐어가 아닌 외국인 쉐어로 만들어보자는 다짐에 저희가 직접광고도 올리고 사람들을 물색했죠.

 

 

쉐어란?

 

호주, 시드니는 특히 집값이 너무너무 비싸죠. 한국으로 생각해보면 30-50만원 사이면 혼자사는 원룸을 구할 수 있잖아요. 하지만 시드니엔 그런 원룸 개념도 없을 뿐더러 (보통 스튜디오라고함) 큰방을 혼자 쓴다는건 굉장히 비싸서 보통 유학생들은 엄두를 못내죠. 그렇기 때문에 학교나 어학원에서 가까운 빌딩에서 여러 학생들이 모여 한집을 쉐어, 자신의 구역을 나누어서 살고 있답니다. 복불복이지만 정말 마음에 맞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되면 그곳의 생활이 더욱 재미있어지고 풍요로워지기도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이나 집은 직접 알아보고 가서 직접보고 구하시는게 가장 좋아요. 호주에 룸메이트는 보통 Flat mate 라고 합니다. 시드니방구하기

 

 

 

시드니에서 집을 구하실 때 먼저 고려해야할 것은, 시티(시내 중심부)에서 가까운 집을 구할껀지 호주를 느낄 수 있는 시티에서 조금 떨어진 시내외곽쪽에 살 것인지를 고르는게 가장 먼저해야할 일입니다. 두 옵션모두다 장단점이 있어요.

 

 

시티에 살 경우

 

모든 편의시설, 쇼핑시설들이 걸어서 십분남짓에 다 모여있죠. 제가 시티에서 살 때 가장 좋았던 것은 오페라하우스를 걸어서 갈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일주일에 한번은 운동삼아 오페라하우스를 걸어다녔어요. 왠만한 쇼핑센터, Woolworth, coles, westfield shopping centre, david jhones, china town등 생필품, 쇼핑센터가 근처에 있기 때문에 물건을 구하기위해 차를 타고 나갈 필요가 없고, 다양한 볼거리 맛집이 몰려있기 때문에 심심할 틈이 없다는것이 장점입니다. 또 시티에는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이 모여있기 때문에 쉐어하우스를 잘 구하셨을 경우 정말 다양한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큰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살기 때문에 분실, 도난등의 우려가 있습니다.

 

 

시내외곽에 살 경우

 

일단 시티에서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집값이 싸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방을 얻을 수 있고, 시티에서 3인 1실을 살 가격에 독방을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공간이나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 대학교 유학생들은 시티보단 아무래도 외곽쪽이 조금더 좋은듯 하고 실제로도 조금 떨어진 동네에 사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편의시설이 주위에 많이 없고, 호주는 거의 6-8시면 쇼핑센터도 문을 닫을 만큼 8시이후에는 칠흙같은 어둠이라고 볼 수 있죠. 땅 덩어리가 넓은 만큼 차가 없으면 쪼금 불편하다는 점. 그것만 감안하시면 좋은 컨디션에서 조용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요. 시드니에서방구하기

 

 

시티 중심 쉐어하우스 가격 

 

몇명이 사느냐에 따라서 조금 틀리지만 4인1실 부터 2인1실까지 다양하게 찾아 보실 수 있어요.

보통 적게는 $120 많게는 $200이 넘어가는 집도 많아요. 가격이 비싸면 비쌀수록 컨디션, 집의상태나 위치가 최적화 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독방같은경우 $300~ 500정도 하신다고 생각하시면되요. 다 주당 per weeks 가격으로 말씀드린거에요. 참 썬룸이라고 해서 우리나라의 배란다에 해당하는 곳에도 사람이 산답니다. 그리고 거실도 집을 나눠서 살기도 해요.. 그런경우 보통 $130 ~ 200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시티외곽 쉐어하우스가격

 

보통 스트라, 버우드, 캠시, 벨모어, 파라마타, 로즈,채스우드 그리고 더 거리가 있는 곳은 혼스비, 에핑, 이스트우드도 많이들 사시더라구요. 말했다 시피 시티에서 멀어질 수록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해져요. 외곽쪽은 크게 차이는 나지 않지만 $10 정도 차이 나는 것 같아요. 2인 1실이 거의 대부분이고 3인1실은 찾아보기가 힘들죠. $120~150 정도이고 독방이 $150~200 사이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더저렴한 곳도 많이 있어요.

 

 

 

호주에서 집구하기를 할 때는 이런 쉐어하우스는 보통 인터넷에서 구하는데요.

 

- www.gumtree.com.au

 

- www.realsestate.com.au

 

- www.domain.com.au

 

이 주소들은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쉐어하우스를 구하는 사이트이고

 

- www.hojunara.com

 

이 주소 같은경우는 시드니 한인들의 커뮤니티 사이트로 쉐어하우스 뿐만아니라, 중고로 가구나 전자제품, 영어공부책이나, 일자리까지 구할 수 있는 사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호주에 있다보면 한국이 그리워지고 한국친구들 가족 모두 다 그리워지기 때문에 한국인들을 떠나서 산다는건 조금 외로운일이 될 수 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사람을 완전 멀리하는것 보다는 30% 대 70% 정도로 유지를 잘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럼 호주에서 집구하기 시드니집구하기 쉐어하우스구하기 시드니에서 방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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