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은행 계좌 혼자서 신청하기 [호주 은행 계좌 개설]

안녕하세요. 호주 유학/연수 전문 유학스테이션의 della 입니다.

 

 

 

여행을 목적으로 호주에 단기간 방문하지 않으신 이상 호주에 도착하셔서 제일 먼저 하셔야할 것이 현지 은행계좌를 개설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송금받을 때 유용하기도하고, 현지에서 직접 일을 하신다면 월급을 받으셔야할 통장이 필요하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은행업무는 부담스럽고 어렵듯이 호주를 처음 가실 때 많은 분들이 은행 업무를 어떤식으로 처리하셔야 할지 걱정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저도 호주에 처음 도착했을 때 영어를 잘 못했었지만 제힘으로 은행계좌를 개설하였답니다. 처음부터 겁먹고 너무 어려워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은행계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다라는 한마디만 하시면 호주 은행직원이 정말 다 알아서 해줍니다. 어렵지않게 처음 도착해서 무언인가를 혼자 해냈다는 성취감에 자신감이 생겨 더 긍정적으로 호주 생활을 이어 나가실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은행 계좌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번째로는 바로 여권입니다. 여권은 외국을 나가기위해 공항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호주를 포함한 우리나라가 아닌 모든 해외에서는 여권이 신분증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은행업무를 볼 때 신분증이 없으면 아무것도 진행이 안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해외에 계실때는 항상 여권을 지니고 다니셔야 합니다.

 

 

 

 

 

 

심지어 호주의 일반 레스토랑에서도 주류가 판매가 되는 곳이라면 가끔씩 여권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 펍이나 클럽을 입장하실 때도 당연합니다. 해외에서는 항상 여권을 지참하고 다니시는 습관을 첫번째로 기르셔야 합니다.

 

여권을 지참하셔서 은행에 방문하셨고, 통장개설을 문의하셨다면 해당 은행의 카드를 발급받아 전달받으실 주소와 연락처가 필요합니다. 주소를 기입하시면 기입하신 주소로 카드가 일주내로 우편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처음 통장을 개설하실 때는 돈을 굳이 입금하지 않으셔도 개설이 가능합니다.

 

 

 

 

 

 

 

주의할 점은 입국한지 한 달 이내에 은행 계좌를 개설한다면 여권만 가지고도 충분히 개설이 가능하지만 한 달이 지나 시간이 지날수록 은행에서 요구하는 서류가 더욱 까다로워 질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여권만이 아니라 국제 운전 면허증, 국제학생증, 신용카드 등과 같이 영어이름이 적혀있는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의 수가 늘어 날 수 있습니다.

 

만약 호주에 들어간지 한달이 지나 은행 계좌를 오픈하게 되면 여권에 부여된 점수가 너무 낮기 때문에 최소한 여권 이외에 두 개 이상의 다른 신분증이 필요하게 됩니다. 개설하실 때 정착하신 집주소가 없다면 본인이 아시는 분의 주소지를 쓰셔도 좋고, 그렇지 않을 경우 백팩커스의 주소나 유학원주고, 호주에 있는 한인 교회 주소 같은 곳을 정하시고 카드를 전달받으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호주에서 혼자 은행업무보기는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성취감을 느끼실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호주에는 전세계 각 국에서 이민자들이 모여 형성된 도시가 대부분이고, 호주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유학생분들이 호주에서 공부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은행직원들도 영어가 미숙하신 분들에게 어떤식으로 대해드려야 하는지 잘안답니다. 특히 대도시에있는 은행에 가신다면 은행원들이 간단한 외국어 인사말정도를 건낼 만큼 친절하고 우리의 상활을 잘 알고 있으니 전혀 긴장하실 필요 없답니다.

 

 

호주 생활정보, 여행정보 또는 호주 유학/연수에 대해서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호주 전문 유학스테이션으로 연락주세요.

 

 

멜버른 생활 더 알차게 채우는 방법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