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호주 food [호주 스테이크]

안녕하세요. 호주 유학/어학연수 전문 유학스테이션의 della 입니다.

 

 

 

영국 이민자들의 이주로 형성된 국가인 호주는 영국의 대표적인 음식 피쉬앤칩스 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고유음식이 있지는 않지만 다양한 국가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의 세계 각국의 음식들을 두루 즐길 수 있다.

 

 

 

비프 스테이크

 

호주 소고기는 광우병이 없고, 항생재와 성장호로몬, 인공 사료를 안쓰는 대자연의 방목식 가축형태로 유명합니다. 스테이크의 본토에서 소고기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습니다. 소고기에서도 최고급 품종은 '와규'인데 호주산 와규는 일본 고베산 검은 소로 알려져 있는 와규와 호주산 앵거스 품종을 교배해 키운 소로, 부드러운 맛과 뛰어난 마블링이 일품입니다. 두툼한 스테이크로 먹었을 때 와규 고유의 풍부한 맛과 질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와규는 보통 레스토랑에서 1인당 $100 이상 가는 고가의 품종이긴 하지만, 소고기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그 값어치가 아깝지 않다고 합니다.

 

 

 

 

 

 

 

 

 

캥거루 스테이크

 

코알라와 더불어 호주의 대표 마스코트는 바로 캥거루입니다. 호주의 귀여운 마스코트를 식용으로 한다는 것자체가 조금 놀라울 수 있지만 캥거루의 48종 중 단 4종만이 식용으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캥거루는 운동량이 많은 근육질의 동물이기 때문에 기름기가 없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 중이거나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선호하십니다. 닭가슴슬처럼 퍽퍽하지만 담백해서 주로 스테이크나 비비큐구이로 즐기십니다.

 

 

 

 

 

 

 

 

 

 

 

에뮤 스테이크

 

에뮤는 호주에만 서식하는 대형 주조류입니다. 타조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날지는 못하는 것또한 똑같습니다. 역시 고단백 저칼로리의 건강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닭이나 오리고기 보다 육질이 조금 더 힘있고 단단한 편으로, 생각보다 깔끔한 맛이라 처음 맛보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악어 스테이크

 

캥거루나 에뮤에 비해 육질이 부드럽고 깨끗한 맛이라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색스테이크입니다. 보통 생선과 닭고기 중간쯤 되는 맛으로 묘사됩니다.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 등의 호흡기와 피부질환에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 건강식입니다. 주로 스테이크나 비비큐구이, 튀김등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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