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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보기
호주에는 5개의 대표적인 방송국이 있습니다. 티비채널의 공영방송인 윈과 시드니 전용방송인 텐, 해외방송을 위주로 한 SBS, 교육방송인 ABC, 그리고 프라임 으로 등 으로 많은 호주 티비시청자가 즐겨보고 있습니다. 특히 SBS는 일요일 오전 8시에 한국뉴스를 방영하기 때문에 호주 전국 어디서나 한국뉴스를 시청할 수 있답니다.
공연 문화
호주에는 공연문화가 대중 속에 넓게 퍼져 자리잡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공연장이 대도시뿐만 아니라 작은 타운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항상 많은 공연이 열리는 시드니의 달링 하버, 서큘러 키와 같은 곳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열리는 공연들을 관람하신다면 더욱 재미있는 관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멜버른 같은경우에는 거리예술 공연이 빈번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리만 걸어다니셔도 풍부한 볼거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보기
호주의 영화 관람료는 한국에 비해서 조금 비싼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한 편당 관람료는 $12-$15 정도 하고 대도시에 위치한 대형 영화장에서는 영화관람료가 $20불이 넘어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할인 카드가 있을 경우 영화관에 따라서 할인을 받으셔서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고, 영화관에 따라 오후 6시 이전에 상영되는 영화를 관람할 경우에는 할인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는 곳도 꽤 있습니다. 호주인들에게도 이러한 영화 관람료는 비싼편으로 간주되어 매주 화요일을 무비 데이로 정하고 모든 사람이 할인 가격인 $9-$10 정도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놓기도 합니다. 보고 싶은 영화가 있으시다면 화요일을 기다렸다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즐기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도시를 벗어난 작은 타운들에 위치한 영화관에서는 무비 데이와 무관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답니다.
비디오 대여점 이용하기
호주는 저작권법이 잘 형성되어 있고,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비해 영화를 빌려보는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최신 영화를 빌려 볼 경우 1박 2일 동안 한 편이 보통 $5-$7 정도이며 비교적 오래된 영화를 대여하실 경우에는 5-8개의 비디오를 $8-$12 정도로 한꺼번에 일주일 동안 빌려 보실 수 있습니다. 비디오를 빌려 보기 전 ID카드인 여권이나 국제 운전 면허증을 이용하여 멤버십 카드를 만들어야 하며 대여점에 따라 디파짓이나 신용카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여하실 때 사시는 곳의 주소를 입력하셔야만 합니다.
도서관 이용하기
호주는 대도시 뿐만아니라 작은 타운에서도 공립도서관이 정말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도서관 카드를 만들면 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만한 책이나 비디오 등을 약간의 디파짓만 지불하시고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보증금은 도서관 카드 반환 시 바로 돌려받습니다. 도서관에 따라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하게 해주거나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레져,스포츠 살펴보기
스포츠
호주는 해안가를 따라서 도시가 잘 발달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이빙, 서핑, 바디 보드, 제트스키, 낚시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천혜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블루 마운튼이나 알파인 마운튼과 높은 산들도 많기 때문에 등산이나 겨울철 스포츠인 스키, 스노우 보드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호주의 대표적인 스포츠라 할 수 있는 경기로는 럭비와 크리켓이 있습니다.
크리켓
크리켓은 영국에서 시작된 경기입니다. 호주는 영국연방국가들 중의 한 나라로 역시 크리켓이 인기입니다. 크리켓은 영국연방국가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으며 호주내에서도 두 번째로 큰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럭비
호주에서 럭비는 두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하나는 호주 자케 내에서 경기 규칙을 만들어 적용하는 AFE와 다른 하나는 국제적인 경기 규칙을 적용하는 NFL가 있습니다. 호주 내에서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호주만의 규칙을 적용하는 AF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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